상대평가, 절대평가,,,,

2017. 5. 13. 09:20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대학입시제도를 바뀌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바꿀 수가 없으니까 '현재 중학교 몇 학년 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당장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아니면 실감하지 못하지만 대통령이 바뀌면 반드시 바뀌는 것이 교육제도입니다.


 교육제도는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교육제도는 '대통령의 공약'일 뿐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상대평가'로 되어 있던 학교의 평가제도가 이젠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비교는 교육평가의 기본철학과 지향점이 학생이 보여준 학업성취 결과의 상대적 서열이나 비교에 관심을 두느냐, 아니면 교육에서 의도된 교육목표의 달성여부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로 구분할 수 있다.  


(1) 선발적 교육관과 상대평가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교육을 통하여 달성하고자 하는 교육목적이나 일정한 교육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교육방법을 사용하든 다수 중에 일부나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관을 가진 사람들은 평가활동도 개개 학생들의 능력이나 학습결과를 변별적으로 가리려는 노력에 관심을 집중하게 되고, 개인차변별을 위한 평가를 주장하게 된다.  


(2) 발달적 교육관과 절대평가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학습자 누구나 의도한 바의 주어진 교육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정과 신념을 가진다. 모든 학습자에게 각기 적절한 학습방법이나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모든 학습자들이 의도한 바의 교육목표에 도달하도록 하는 교육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게 된다. 이러한 교육관에 입각한 평가활동은 학습자의 상대적 차이를 밝히려는 노력이 아니라 개개 학습자들이 설정된 학습목표에 어느 정도 도달하였느냐를 가리려는 것이다.>다음 Tip,


<상대평가는 집단 속에서 각자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체적인 학습성취 정도가 불분명하고, 타 집단에서 내린 평가와 모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절대평가는 집단과는 관계없이 학습성취 정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상대평가의 단점이 절대평가에서는 그대로 장점이 되나, 반대로 상대평가의 장점은 절대평가에서는 단점이 된다.>다음백과


 이번에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당선자가 2위인 홍준표 후보와 가장 큰 표차를 내었다고 방송에서 계속 떠들고 있는데 이것은 상대평가입니다. 절대평가로 보면 전국에서 전남북, 광주를 제외하곤 50%의 득표를 하지 못했습니다. 41.1%의 득표는 사실 낙제 점수입니다.


 그리고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계산하면 30%도 안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런 말은 아무도 꺼내지 않습니다.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이 된 대통령에게 '자신을 찍지 않은 48%의 반대자들을 생각하라' 고 떠들던 일부 언론들이 이번에는 왜 당선이 된 대통령에게 '자신을 찍지 않은 59%의 반대자들을 생각하라'고 하지 않고 2위와 표 차이가 역대 가장 크다는 얘기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평가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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