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5018)
-
'수의 입은 대법원장'
사법부의 비극이자 잔혹사라 평가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황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 임 전 차장이지만, 그 역시나 이 사태가 사법부에 남긴 크나큰 상처의 책임만큼은 인정한 셈이다. 26일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이 사태가 국가 시스템에 가져온 부작용은 컸다. 가장 문제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는 점. 대법원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고위법관들이 검찰청에 소환되는 모습이 계속 비춰지면서, 실체와 무관하게 '법원이 재판을 놓고 정치권과 거래를 했을 수도 있다'는 인식이 여론 기저에 깔리게 됐던 것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2024.01.29 -
무조건 '직권 남용'?
서울신문. 박기석 기자 출처 : 서울신문. “재판 개입할 직권 없어 남용 아니다” 법리로 무죄 선고된 양승태
2024.01.28 -
'박근혜 트라우마'?
중앙일보. 박태인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명품백 사과하면 당한다"…용산 내부서도 '박근혜 트라우마'
2024.01.27 -
김남국의 햄버거 소개팅
국민일보. 고세욱 논설위원 출처 : 국민일보. 오피니언 한마당, 김남국의 햄버거 소개팅
2024.01.26 -
21대 국회 막차 탄 달빛철도특별법
국민일보. 대구=최일영 기자 출처 : 국민일보, 21대 국회 막차 탄 달빛철도특별법…국회 법사위 통과
2024.01.25 -
김건희 못마땅하지만 나라가 친북 인사에 놀아나서야
동아일보. 송평인 논설위원 출처 : 동아일보. 오피니언 송평인 칼럼, 김건희 못마땅하지만 나라가 친북 인사에 놀아나서야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