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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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0/2.8 렌즈
예전에 펜탁스에서 나온 스타 80-200/2.8 렌즈를 구입해서 써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100만원 안팎이면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160만원이 넘어가나 봅니다. 그 렌즈가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너무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처분을 했는데 요즘은 쓰고 싶어도 너무 ..
2008.06.20 -
요즘 연수를 받느라.....
사실 크게 더 바쁠 것도 없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제대로 못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직무연수가 있어서 학교 끝나면 바로 다른 학교로 가는데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여덟시 반까지 연수하고 집에 오면 열시가 다 됩니다. 내일이 끝나는 날인데 무척 길게 느껴졌습니다. 주말에는 결혼식, 그..
2008.06.19 -
에보니사진기,,,,,
저는 일본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그만두고라도 특히 사진기는 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산하를 찍는 사진기로 일제를 쓰는 것은 웬지 조상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진기와 렌즈는 어쩔 수 없이 일제를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플 때가 많..
2008.06.18 -
장마 시작,,,,
어제 뉴스를 보다가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6월 중순인데 벌써 장마인가 싶어서입니다. 그런데 예년에도 이맘 때면 장마가 시작되었던 모양입니다. 아침에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을 보고 그냥 집을 나왔다가 비를 만나 곤욕을 치뤘습니다. 학교까지 아침이면 40분에서 ..
2008.06.17 -
배가 고파봐야....
오늘 남산 교육정보원에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다섯시 반에 시작이라 부랴부랴 갔는데도 간신히 닿았습니다, 일곱시가 넘어서 샌드위치로 요기하라고 주는데 저는 내일이 건강검진을 받는 날이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먹고 모레 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이번 주 내내 연수를 받아야 해서 어쩔 ..
2008.06.16 -
세월,,,
오늘이 작년에 돌아가신 선생님 1주기였습니다. 전혀 생각도 못한 일이었고, 너무 급작스런 일이라 얼결에 장례를 모셨는데 벌써 한 주기가 되었습니다. 성남공원묘지에 모셨는데 오늘 거기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그 공원묘지가 너무 넓은데다가 '시안'이라는 이름으로도 되어 있어 찾는 사람들이 아..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