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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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너무 많으면,,,,
아들이 쓰는 사진기를 가져 갔는데 친구더러 찍으라고 했더니 제게 와서 기능을 묻는데 요즘 디카들은 제가 다 알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의 필름사진기는 웬만하면 다 아는 체를 하고 다닐 정도가 되었지만 요즘 계속 추가되는 기능들이 늘다보니 저도 이젠 어디서 안다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사실 스..
2008.04.21 -
그 많은 사진기들,,,,
오늘 체육대회가 있어서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동문들이 제 각각 디카를 들고 사진을 찍던데 그 사진들 다 어디에 올라가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디카와 필름을 함께 가지고 갔는데 사진 찍을 시간이 전혀 없어서 그냥 아는 친구에게 디카 내주고 찍으라고 하고는 돌아다니다 시간 다 보냈습니..
2008.04.20 -
미친 날씨,,,
오늘 서울 기온이 영상 28도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정도 기온이면 초여름 기온이 아니라 한 여름의 온도입니다. 보통 7월 말쯤이나 되어야 28도 정도가 되는데 벌써 이렇게 더우니 자연생태계도 다 미치나 봅니다... 오늘 문상하러 오산에 다녀오다보니 이미 산들이 다 퍼렇게 변한 상태입니다. 5월 ..
2008.04.19 -
고창 청보리밭
예전에 고창에 가서 보리밭을 사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거기 명물로 자리잡은 지 꽤 되었다는데 저는 근래에 알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날이 좋다고 하니까 거기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야 일이 있어 못 가지만 저도 다음 주말에는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꽃은 다 지고 신록이 푸르..
2008.04.18 -
며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고향 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제가 거기 2회 졸업생인데 우리 기수 총무를 맡다보니 그 준비 관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휴대폰을 안 쓰다보니 집 전화로 전화를 하면 대부분 안 받아서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78명 졸업생 중에 62명 정도가 연락이 되고 있..
2008.04.17 -
종로 시절은 가고,,,,
한 때, 종로를 내집 드나들듯 했었지만 지금은 아주 먼 얘깁니다. 예전에 가보카메라가 종로에 있을 적에는 일주일에 5일은 종로에 나갔고, 나가면 술을 마셨습니다. 거기 드림호프, 진미통닭 시절부터 오랜 단골이었는데 제가 술을 멀리하고, 종로에 나가지 않은 후부터 멀어져서 이젠 주인이 바뀌어..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