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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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곳인데,.,,,
오늘 SLR크럽에 나온 사진을 보니 서산 목장의 벗꽃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갔다가 온 곳인데 찍는 위치에 따라 상당히 멋진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올 해는 벌써 벚꽃이 다 져가고 있으니 늦었다는 아쉬움이 드는데 많이 아깝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나갈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기동력..
2008.04.15 -
연휴를 그냥 보낸 것 같아서,,,
이틀이나 쉬면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고 보낸 것이 못내 아쉽네요. 남들이 찍은 좋은 사진을 보면서 아쉬워하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예전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간만 되면 나갔는데 근래에는 게을러진 탓인지 날이 안 좋으면 아예 나갈 생각이 안 나니 필름은 덜 ..
2008.04.14 -
이제 봄은 가고,,,
오랜 시간 좋은 사물을 찾아 멀리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벚꽃이 좋다고 하면 벚꽃이 좋은 데로, 산수유가 좋다고 하면 산수유가 좋다는 곳으로,,, 늘 목숨을 걸고 다닌다고 할만큼 정신없이 차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한 20년을 하고 나니, 그런 것이 다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2008.04.13 -
이젠 벚꽃만 남고
산수유, 매화, 개나리, 목련, 진달래꽃은 다 시들고 있습니다. 피는 순서로야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지만 날이 갑자기 따뜻해져 한 번에 다 같이 피고, 질 때도 같이 지는 것이 근래 봄의 모습니다. 이들보다는 한참 늦어야할 벚꽃도 벌써 지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서울시내에 벚꽃 ..
2008.04.12 -
다시 창경궁에 가서
지난 토요일에 가보고 오늘이 금요일이니 딱 일주일만인데 벌써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아이들 단체봉사활동이라 안양천으로 봉사 활동을 나갔다가 오후에 잠깐 창경궁에 들렀습니다. 대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면 가족단위거나, 젊은 연인들이 많던데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연세..
2008.04.11 -
렌즈가 무겁게 느껴저서
요즘은 렌즈가 무겁게 느껴지니 이거 걱정입니다. 날마다 가지고 다니는 것이 28, 50, 90mm 등 세 개인데 이 정도면 그런대로 되지만 여기에 망원 하나 정도만 더 넣어도 갑자기 무거워지니 몸이 늙어서 그런지 알 수가 없네요. 내일은 애들 봉사활동이 있어서 사진기 준비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렌즈 서너..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