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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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교환.....
제가 삼성 NX10 을 구입할 적에 30/2.0 단 렌즈로 했는데 막상 써 보니 광각 쪽으로 더 필요한 것 같아서 19-55 줌 렌즈와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시세로도 단 렌즈가 10만원이 더 비싼데 앞으로 렌즈가 많이 풀리면 그 격차는 더 커질 것이지만 렌즈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사진을 찍는데 더 유용하다고 ..
2010.04.12 -
라이카 본사에 등록하고 나서...
우리나라에도 몇 개의 라이카클럽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라이카클럽에 가입하겠다고 이름을 올려 놓은 지가 2년은 넘은 것 같은데 제가 이름을 실명으로 안 쓴다고 계속 대기중입니다. '마루/이영주'라고 올렸더니, 그게 실명이 아니라고 인가 대기중인 채로 2년이 넘게 지났지만 저..
2010.04.11 -
결혼식 시간,,,,
오늘 사촌처제가 결혼식을 올려서 거기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처제들 결혼식을 할 때는 제가 다 사진을 찍었지만 이젠 제 나이도 있는 만큼, 그런 행사에 사진기를 메고 다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다녀만 왔습니다. 시간이 두 시였는데 이 시간이 참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
2010.04.10 -
김포 금쌀 막걸리
오늘은 막걸리 얘기를 해야겠습니다. 왜 갑자기 막걸리 얘기냐면 제가 잘 아는 친구가 이번에 김포 하성에다가 막걸리 제조 공장을 짓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일고등학교 3회 졸업생이고 현재는 저와 호형호제하는 권이준 영일 동문이 할아버지 때부터 해오던 가업을 이어서 이번에 영농조합으로 김포..
2010.04.09 -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오전 뉴스 중에 함미 부분을 찾아서 로프로 묶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혹시나 생존자가 있다는 소식이 있을까봐 계속 컴을 켜 놓고 여기저기 들어가봐도 아무 얘기가 없습니다..... 오늘 한 시부터 세 시까지가 작업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하길래 계속 기다렸는데 아직도 아무 소식이 없으..
2010.03.29 -
너무나 가슴 아픈 일,,,,
우리 해군 천안함의 침몰로 실종된 46명의 우리 장병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날도 안 좋았지만 나라에 이런 큰 사고가 있는데 사진기나 메고 돌아다니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종일 집에서 보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구조 가망이 없는 것 같은데 차마 명복을 빈다는 말을 다..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