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48)
-
갑신년의 소망
갑신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은 모든 사람의 화두가 건강이라서 저도 새해에는 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고자 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우리 회원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겨 하신다면 사실 건강에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04.01.04 -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간 보 잘 것 없는 글을 읽어주신 우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글 쓰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지만 시간을 정해 놓고 한번씩 올린다는 것이 어떤 때는 실증도 나고, 어떤 때는 회피하고 싶은 생각도 들 때가 있었습니다. 별 ..
2003.12.30 -
꼭 기억하고 싶은 것들
이제 200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지난 1년 간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더 좋은 장비를 갖추기 위해서 또 많은 돈을 없앴습니다. 사진 때문에 보이게 보이지 않게 들어가는 돈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계산해 보지 않았지만 연간 수백 만원은 족히 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충동구..
2003.12.27 -
심난한 생각
덧없이 시간만 흐르는 것 같아 심난합니다. 지난 11월 셋 째 주 일요일에 촬영을 나가고는 이렇다할 촬영 한번 못 나가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요일마다 결혼식이나 모임이 있어 멀리 나갈 수도 없었지만 그냥 여러 휴일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는 것이 찜찜합니다. 한동안은 인터넷 ..
2003.12.18 -
유혹, 방황 그리고 갈등의 끝
갈등에서 벗어났습니다. 한동안 디지털사진기를 사겠다고 많은 갈등과 번뇌를 느꼈는데 이제 그 갈등에서 벗어났습니다. 디지털사진기에 대한 생각을 접은 것입니다. 너무 쉽게 변하는 마음이라 저도 창피스럽지만 제가 잘못 이해를 하고 덤벼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디지털사진기를 ..
2003.12.11 -
디지털사진기의 유혹
한동안 유혹과 번뇌 속에서 고민했습니다. 더 이상의 사진기는 사지 않는다고 다짐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본 디지털사진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했지만 그런 대로 배운 것도 많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당초 디지털사진기에 관해서는 살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예..
200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