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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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만 살아도 힘든 세상인데
부모를 죽인 원수와는 하늘을 같이 두고 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원한이 깊은 사이는 자식을 해친 원수라고 합니다. 동양 역사에서 보면 자기 부모를 해친 원한을 갚기 위한 얘기가 무척 많고 또 그렇게 복수를 한 사람들에 대해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부모나 자식의 원수를 갚는 이야기를..
2009.06.20 -
직장 스트레스,,,,
얼마 전 뉴스에서 스트레스가 머리를 희게 만다는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머리가 흰 사람이 다 스트레스를 받아서라고 하면 말도 안 되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부장 임기가 3년인데 부장만 하고 나면 머리가 하야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아래인데도 ..
2009.06.19 -
없으면 팔지를 말 것이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브랜드 관리를 너무 허술하게 합니다. 과일시장에 가서 보면 과일을 파는 아저씨가 각 지방의 과일상표를 다 가지고 있다가 자기 생각대로 붙여서 팝니다. 고창수박이 유명하니까 '고창수박' 상표를 가지고 있다가 다른 지방에서 온 수박에 붙여주는 겁니다. 다른 것들도 다 그래서..
2009.06.18 -
속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이미 10여 년 전에 나온 007영화 19편 언리미티드에서 본드가 사용한 안경이 상대의 옷을 투시하는 것으로 나와 그때 상당한 센시이션을 일으켰던 적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줬지만 그 안경이 옷속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엑스레이사진처럼 보였는데 권총이나 무기를 숨긴 것을 찾기 ..
2009.06.14 -
경기도 주부국악경연대회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 주무 문화제가 열린다고 와 달라는 청이 있어서 오늘 거기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을 타지 않고 버스를 이용했더니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아홉 시경 부터 시작했던 모양인데 저는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김밥 얻어 먹고 한 시 반 정도에 시작..
2009.06.13 -
내일부터 안 볼 생각을 하면서.....
요즘 야구중계를 보느라 저녁 시간을 다 빼았겨 다른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날이 많습니다. 집에 와서 져녁 먹을 무렵 부터 중계가 시작이 되서 열시 반이나 되야 끝이 나는데 그나마 이기면 괜찮지만 날마다 지는 야구 보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여야지 날마다 지는 야구를 보고 화가 ..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