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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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뿐입니다,,,,
오늘 우남 님이 디카를 장터에 내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아직 마음의 정리를 못 해서 선뜻 사겠다는 전화를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디카를 사면 삼성 것을 사는 것이 현재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삼성에서 독자 마운트로 내어놓은 NX10은 렌즈 호환의 문제 때문..
2010.06.09 -
주례 선 사진....
오늘 결혼하는 제자 주례를 섰습니다. 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보니 가까운 제자들 주례를 서는 일이 가끔 있어서 오늘로 스물세 번째 주례를 섰습니다. 주례를 선 것은 꽤 많은 편인데도 제가 주례를 서고서 받은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을 안 주는데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사진에 관해서 ..
2010.06.05 -
신형 캠코더, 구형 컴퓨터,,,,
교과부에서 모든 학교에 실시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교사들의 수업 동영상을 올리라고 하여, 며칠 동안 소니 캠코더로 수업 장면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찍은 파일을 편집하려 해보니, HD로 찍은 것은 컴퓨터가 구형이라 편집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학교에 있는 컴퓨터들이 대부분 구형..
2010.06.04 -
김포 금쌀 막걸리 "선호"
어제 오후에 김포 하성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아우가 하성에 막걸리 공장을 완공하고 이제 본격적인 막걸리를 성샌하기 시작하여 공장을 구경하러 갔던 것입니다. 예전에 공장이 완성이 되기 전에도 갔었지만 어제 가서 보니 전혀 다른 모습의 멋진 최신식 공장으로 탈바꿈해 보..
2010.05.31 -
춘당지의 여름
오전에 잠깐 춘당지에 다녀 왔습니다. 올 해가 다른 해보다 봄이 조금 빨리 온 것 같았지만 여름은 조금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춘당지의 원앙이 한 마리가 새끼를 여덟 마리나 거느리고 있던데 연못이 너무 지저분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다들 투덜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가..
2010.05.30 -
오늘 같은 날,,,,
아침에 비가 조금 온 뒤에 오늘 하늘이 정말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 구름이 넓게 퍼져서 마치 여름 장마가 끝난 하늘 같았습니다. 아침에 나올 적에 사진기를 챙겨 가지고는 왔지만 학교 안에서는 찍을 거리가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날 하늘공원이나 올림픽공원 등에 ..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