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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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무서운 말, 뿌린대로 거두리라,,,,
우리가 쉽게 하는 말 중에, 아주 무서운 멀이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일 것입니다. 말로는 쉽지만 이 말의 의미는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 살면서 아무 것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거나 집안 일을 하거나 무슨 일이든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하는 일이 ..
2009.06.05 -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린다고....
요즘 우리 학교는 운동장을 정비하고 학교 울타리이의 일부를 뜯어 없애는 공원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모르지만 구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운동장가에 히말라야 시타라고 하는 큰 나무들이 심어지고 있는데 오늘 낮에 보니까 아줌마 몇이 공사장에 와서 일..
2009.06.04 -
막가는 교육현장?
오늘 이런 제목의 글이 인터넷뉴스에 나왔습니다. 내용인 즉슨,, 서울 송파구에 있는 어떤 중학교의 43세가 된 여 교사가 학생 11명을 고소했다는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지우개와 종이를 던지고 떠들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수업을 할 수가 없으니 아이들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서에 고소..
2009.06.02 -
매실과 살구
예전에 매실은 쉰 맛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살구를 팔 때에 슬쩍 끼워서 팔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살구는 빠지고 매실이 인기가 올랐습니다. 사방에 매실나무가 많아지고 이맘 때 쯤이면 청매실을 따다가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실이 인기가 없을 때는 살구..
2009.06.01 -
후회;하지 않으려면,,,
예전에 대학에 다닐 적에 건방진 마음으로 싫어했던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제가 싫어한 이유는 그 선생님께서 사람을 편애한다는 것인데 사실 제가 편애를 받았으면 그런 말을 안 했을 것이고,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늘 따라다녔겠지요.... 학점이 잘 안 나와도 전공과목을 많이 강의하시는 분이라 어..
2009.05.31 -
제비처럼,,,,
80년대 중반에 윤승희라는 가수가 불렀던 '제비처럼'이란 인기가요가 있었습니다. 덧니가 매력적이던 그 가수는 임신을 한 뒤에 들어가더니 그 뒤로는 통 보이지 않더군요.... 제비족이라는 말이 있는데 강남제비와 제비족이 묘하게 연결이 되어서 한 때 시대적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카바레에서 ..
2009.05.30